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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럽 드레셀이 알려주는 수영 스타트 연습방법(드레셀 유투브 영상 한글설명)
zo3yblog 2025. 3. 23. 13:44
수영에서 좋은 스타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유명 수영 선수인 케일럽 드레셀은 최근 수영 팁을 알려주는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스타트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유튜브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영어로만 설명하고 있어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번역해서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번역기와 제가 알아들은 내용을 같이 적었습니다.
드레셀은 시작 전 준비 단계부터 블록에 올라가는 방법, 그리고 몇 가지 훈련과 일반적인 실수를 피하는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개인의 편안함에 맞는 스타트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팔과 다리의 힘을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습을 통해 점진적으로 스타트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해 줬습니다.
하이라이트
00:05
수영에서 좋은 출발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수영 선수들이 나쁜 출발을 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좋은 출발을 위해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드릴이 있습니다. 이러한 드릴을 통해 나쁜 습관을 교정하고, 더 나은 출발 기술을 익히는 것이 가능합니다.
-경기 전 준비 단계인 '스텝 제로'가 중요합니다. 이는 블록에 서기 전의 마음가짐과 루틴을 설정하는 것으로, 자신에게 맞는 준비 과정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텝 제로는 자신만의 스타트대에 올라가기 전의 루틴을 만들라는 말입니다. 펠프스는 팔을 젓는 동작을 하며 긴장을 풀고 본인은 숨을 크게 내쉰다고 합니다.
수경을 쓰고 있던지 벗고 있던지 본인이 편하게 스타트대에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블록에 도착했을 때 자신의 레인 번호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 레인에 가서 서있으면 안 됩니다. 본인 레인에 가서 본인 것이라는 걸 인지해야 합니다.
02:20
편안한 출발 자세는 수영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연습을 통해 자신의 편안한 위치를 찾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타트대에 올라갈 준비
발 하나를 스타트대에 올려두고 휘슬을 기다림
휘슬이 울리면 스타트대에 올라가 몸을 아래로 굽혀 팔을 내림
(이거는 본인의 스텝 제로라고 합니다. 스타트대에 올라가서도 본인의 스텝 제로를 만들라고 합니다. 어떤 선수는 신호 울릴 때까지 그냥 서서 있기도 합니다. 본인은 아래로 굽혀서 대기한다고 합니다.)
스타트대에서 발 위치 조절
편한 발을 앞에 두고 그 발 바로 뒤에 뒷발을 두고 옆으로 90도 회전 후 다시 뒤로 90도 회전해 뒤판에 발을 위치시킴
본인은 그 뒤에 발을 뒤로 더 밀어서 편한 위치를 찾는다고 합니다.
편한 위치는 본인이 알아서 찾으라는 말 같습니다.
본인은 뒤판을 뒤로 더 밀어서 쓴다고 합니다. 키가 크기 때문에. 키가 작은 사람은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
스타트대에 올라가서 대부분 많이 하는 실수는 엉덩이를 내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햄스트링과 엉덩이의 유연성은 시작 자세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엉덩이를 가장 높은 위치에 두고, 햄스트링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팔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발 직전에도 긴장을 풀어주어야 하며, 팔의 각도와 위치가 균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스타트대 위에서 팔 동작은 뒤로 굽히던지 옆으로 굽히던지 그냥 본인이 편한 자세로 하라고 알려줍니다.
손으로는 스타트대를 강하게 잘 잡고 있어야 하지만 팔 전체에는 힘을 풀고 있으라고 말해줍니다. 펀치 할 때 팔에 힘을 빼야 빠르게 칠 수 있다며 예시를 들어 설명해 줍니다. 엄지손은 스타트대에 올리고 나머지 네 개의 손가락으로 스타트대 아래 부분을 잡고 있는다고 합니다.)
04:50
출발동작
점프라고 주로 말을 하는데 점프하는 느낌보다는 다리로 스타트대를 밀고 팔로는 스타트대를 당기라고 합니다.
선수들은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점프하는 걸로 보이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천천히 연습할 때는 다리로 미는 연습을 하는 것이 확실히 도움 됩니다. 점차적으로 속도를 빠르게 하는 연습을 하는 게 좋습니다.
다리로 스타트대를 밀어낼 때 동일한 힘으로 밀고, 팔을 당길 때도 동일한 힘으로 당기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06:00
수영을 시작할 때 흔히 발생하는 실수를 피하기 위한 세 가지 훈련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첫 번째 훈련 방법은 '덩키 킥'으로, 입수 시 클린 하게 입수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에 박치기를 많이 하는 실수를 한다고 말해주네요. 이 훈련을 통해 몸의 협응력을 높이고 잘못된 습관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대를 잡고 뒷다리를 먼저 위로 올려주고 나머지 다리를 그 옆으로 함께 올려줍니다. 드레셀처럼 높이 점프하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습니다. 다리를 올릴 수 있는 최대한 많이 올려서 연습하라고 합니다.
몇 번 덩키킥을 찬 후 다리의 감각을 기억해서 스타트대에 올라가 다이빙하는 연습을 바로 이어서 하라고 합니다.
-두 번째 훈련은 메드볼 던지기로, 팔과 다리의 힘을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이를 통해 수영 시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더 효과적인 추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스타트 자세를 잡은 후 손으로 동등한 힘으로 메드볼을 뒤로 밀어내는 연습을 하라고 말해줍니다.
두 볼이 최대한 같은 위치로 밀려나는 게 좋습니다. 몇 번 연습 후 손의 감각을 기억하고 바로 스타트대로 올라가 다이빙 연습을 또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스탠딩 점프는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한 훈련으로, 몸의 중심을 잘 잡고 출발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이 훈련은 수영 시작 시의 초기 동작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발을 같은 위치에 두고 입수하는 연습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클린 한 입수하는 느낌을 찾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입수했을 때 많은 물이 튀지 않고, 배치기 같은 지저분한 동작을 최소화 하라고 말해줍니다. 자신만의 보이지 않는 원에 쏙 들어가는 느낌으로 입수하는 연습을 하라고 말해줍니다. 멀리 뛸 생각 하지 말고 클린 하게 입수하는 것에만 집중하라고 하네요. 잘 될 때까지 꾸준한 연습을 하라고 합니다.
09:14
수영의 시작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깨끗한 진입을 느끼고 이를 반복함으로써 점진적으로 기술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시간이 걸리는 과정입니다.
하룻밤 사이에 마스터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기술을 마스터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영과 같은 모든 운동에서 익숙해지는 과정은 반복적이고 인내가 필요합니다.
-매일 연습 중 몇 분을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을 쌓아가는 것이 마치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것처럼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5분씩 매일 연습하고 그게 쌓이고 쌓이면 좋은 자산이 될 거라고 말해주네요.
-영상 제작 중에도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야 합니다. 동료와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우리나라 수영장에서 스타트 연습할 기회가 많이 없긴 하지만, 스타트데이가 오면 드레셀의 조언을 잘 기억해서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